그동안 나 자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보내준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과 자신감. 묵직한 목소리에서 베어나오는 카리스마가 일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
솔직히 신해철의 음악을 좋아 하는 열혈팬은 아니다. 몇몇 노래는 참 좋았는데 그의 자유분방함이라고 할까
아니면 음악에 대한 욕심이랄까... 말쑥하고 있어 보이는 자유분방함이 압도하던 그동안의 음악적 행보와 함께 발매되던 음반들을 보며 실망과 감탄이 교차되어 왔다. 하지만 이 번 일련의 일에대해선 부정적으로 본다.
본인만이 진실과 거짓을 알 수있겠지만 지금 그가 반문하고 있는 언행들에 대해 진실성이 보이지 않고 단지 궤변론자 신해철로만 보인다.
너무 곧으면 부러진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곧는건지 굳어 버린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하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신해철은 1일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인 신해철닷컴에 ‘신해철 광고사건 4편 돈의 문제’와 ‘신해철 광고사건 최종 축약본’이란 두편의 글을 올렸다.
신해철은 ‘신해철 광고사건 최종 축약본’(오른쪽 사진) 오른쪽 중지를 세우고 “공교육이 우수한 학생은 감당 못하고, 떨어지는 학생은 배려 못하니, 가려운 부분은 사교육이라도 동원해서 긁어주고 공교육은 자취를 감춘 인성 교육과 사회화의 서비스를 강화하는게 현재의 차선책”이라며 “당신들과 소신이 다른게 범죄야”라고 말한다.
‘4편 돈의 문제’에서는 “작금의 상황에 나를 질타하는 이들이 내게 ‘차라리 돈 대문에 그랬다고 해라’고 한다”면서 “내가 뭐라 그럴까? 죽어도 인간 하나 돈 앞에서 부들부들 무릎 꿇은 걸로 몰아가겠다는데 그럼 그러라지. 기분 나쁜 건 XX놈들이 내 몸 값을 더럽게 싸게 본다는 거다. CF 하나 가격이 죽어도 1조원은 안 될거 아냐. 자기 자신을 배반하는 가격으론 1조원 이하는 무리”라는 욕설 담긴 표현을 한다. 과장되고 억지성이 있어 보인다.
공격해오는 사람들에게 "달을 보지않고 손톱만 본다"라고 반박하고 있지만 그런것 하나하나가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몸짓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 깊이 빠져 드는 것 처럼 말이다.
미니홈피에서 소신이 다른게 범죄냐고?고 말하지만 소신의 다름이 범죄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소신의 진실성과 그릇됨을 질타하는 것이다.
좀 더 정확히 고집과 궤변에 대한 실망과 분노라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배수의 진을 쳐 물러설수 없다고 대항하지 말고 물속에 잠수하고 숨어있어라.
차라리 그러는게 좋을 것 같다.
트랙백 주소 : http://pipo.kr/trackback/130
-
무한의 노멀로그에서
로 보냅니다
제목: 신해철은 졌다.
신해철은 졌다. 쇼파에 앉아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사진을 올린 것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물론, 대한민국의 특성상 다음 원더걸스 앨범이 나올 때 쯤이면 이 이야기는 '콩......










아무래도 잠수 오래 타실듯하고.. 앨범 활동에도 지장 있으실 듯하고.. 에효.. 왜 그랬을가요?? 아직도 저는 이해가 않가요.. 관심 끌려고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