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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소녀 유리나

나만의 뜬금

 

사할린 출신의 한 소녀가 낸 앨범이 있다 .18세로 사할린에서 태어나 자란 유리나(본명 강율랴)가  한국생활 4개월 만에 한국어를 터득하고 타이틀 곡 <알콩달콩>을 비롯해 트롯트, 발라드, 팝송 등 총 7곡으로 첫 앨범을 발표했다.

알콩달콩, 가까이와, 한순간바람처럼 외에도 팝송 Tonight,와 Love You boy, Adagio, 러시아 곡 레베치벨라야를 불렀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의 유리나는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섹시한 이미지와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유리나의 할아버지는 대구 달성 태생으로 1942년 징용되어 갖은 고초를 겪다가 십년전에 꿈에 그리던 고향 한국으로 영주 귀국하였으나 이듬해에 세상을 떠냤다.

이런 아버지의 한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유리나의 아버지가 딸의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적극 찬성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리나는 어릴때부터 무용등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 러시아 유명 예술학교 에트노스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문화행사에도 참여했었다. 피아노,성악과 함께 가야금등 국악에도 소질이 있다고 한다.

지난 여름에 혼자서 한국에 들어와 연세대 어학당에 입문하고 한국어를 배우면서 가수 수업을 받았다.

선배가수 김종훈씨(한중 문화친선대사,가수 분과위원회 이사,사할린동포들에게 희망을 전파해주고 문화사절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사할린시정부로부터 명예시민증 추천 )가 사할린 동포 위문공연에 초청 되었을때 유리나의 재능을 보고 한국으로 불러 왔다고 한다.
 
앨범 발표를 한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은 없다.가슴아픈 역사의 희생양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사할린 동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한 번 쯤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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