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차 감염자까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마스크를 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 탓인지도 모른다.
공항이나 의료 기관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마스크차림을 볼 수 있는곳은 서울의 번화가 명동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이 아니라 명동에 쇼핑하러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뉴스를 보고 있으면 일본인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오싹 했다.
마스크에 대한 “친근감” 에서 한국과 일본이 많은 차이가 있다.
감기가 유행하는 겨울철이라도 한국인은 별로 마스크를 하지 않는다.
일본의 경우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사람도 많은 탓인지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 아주 친밀한 존재다.
한일의 국민성의 차이도 잘 나타나고 있다. 고지식하고 잔걱정이 많은 성격의 일본인은 마스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한국인은 「쉽게 걸리지 않기 때문에 괜찮아」라고 마스크도 하지 않고 낙관적이라고 할까 느긋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자연재해에 몇번이나 휩쓸려 온 일본. 그 때문에 일본인은 큰 피해를 당하지 않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지만 지진등이 없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인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생각이 적어 보인다. - 산케이 -
일본에는 지금 마스크 부족현상과 어떤 마스크는 10배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하기까지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것 같다.
생활의 불편함도 있겠고 국민성, 그리고 암울했던 역사속에 많이 등장했던 아픈기억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굳어지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TV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국해 인천공항을 나서는 일본인에게 마스크 착용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일본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신형 인풀루엔자의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이라는 답변이 신선하게 들렸다.
남을 배려하는 마스크의 기능을 알면서도 잊고 있었다.
그런데도 선뜻 마스크를 하기가 꺼려지는 건 어쩔수 없다.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한국인들이 강심장일까요 아니면 귀찮은 것일까요.
잘보고 갑니다.
다음 주에 해외출장을 가는데, 공항에서 마스크를 써야 할 지 고민이네요. 그런데, 마스크 착용이 내가 감염되지 않게 하는 것보다 남에게 감염되지 않게 하는 목적이 더 큰 것인가요?
전.. 안경을써서 마스크 쓰면 ㅠㅠ 안경에 김이껴요.. 그래서 안씁니다!!ㅎㅎ 근데 진짜 일본은 4월 28일부터 대책본부 마련해놓고 우리나라 1명 의심환자 나왔을때는 위험국가로 우리나라 설정해야된다고 하더니;; 정작 일본 내에 발병을 막지 못했네요.. 에휴.. 전 덕분에 계획했던 일본여행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답니다..ㅠㅠ
마스크는 평소에도 꼭 써야 합니다.
저는 지하철을 탈때면 꼭 황사마스크를 쓰며, 오랫동안 타야 하면 귀마개도 합니다.
지하철의 소음이 상당해서 귀건강을 해칠 수 있고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