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여자들은 유행을 광적으로 쫓기 때문에 꼭 미니스커트를 입는데 지하철 계단 올라갈 때 그렇게 가리고 난리치면서 왜 입는지 모르겠다” “한국인들은 지하철에서 외국인을 구경하면서 들리든지 말든지 큰소리로 조목조목 외모 씹는 게 취미다.”
“한국의 지하철을 보면 내 동생이 키우던 쥐들이 생각난다. 쥐들을 너무 좁은 공간에 많이 넣으면 서로 물어 뜯고 싸우는데 한국 지하철을 보면 그때 키웠던 쥐들이 생각난다”
이렇게 조금은 감정을 자극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물론 자신이 한국에 살아 보면서 느낀점을 솔직히 얘기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비유를 해도 쥐와 비교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
독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쥐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세계 공통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일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원래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이런 내용으로 책을 썼다면 어느정도 감안할수 있겠지만 베라는 미수다에 출연해 말을 하기전 웃기부터해 미소베라 라는 별명과 말쑥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다른 출연자들처럼 "한국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한 것 같다. 그렇기에 조금 황당하고 배신감마저 든다.
또, 책에서 미수다에 출연해 하는 얘기는 50%정도는 작가가 써주는데로 한다고 한다.
공중파방송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외국인들이 아직 한국에 익숙치 않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기에 이해는 가지만 미녀들의 소신과 다양하고 폭넓은 수다는 그만큼 위축된다.
미수다를 보면서 느꼈던 출연자들이 "한국을 사랑해요!"라며 수시로 말하고 어설픈 유행어 밀기,경직되고 정형화된 얘기들, 과도한 편집으로 끊어져 보이는 많은 장면들,수다의 개념을 넘어선 대사?들이 제작진들의 입김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되었다고 단정짓는 다면 지극히 주관적이고 앞선 생각일까?
아무튼 베라가 번역상의 문제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비판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 된건 사실로 보인다.
제2의 미즈노 교수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도 된다.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재미만 추구하기 보다 신선함과 정보에 더 비중을 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관적인 관점에서 제작자들의 독선과 자만으로 미녀들의 수다가 아닌 작가들의 수다로 자멸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게요.............작가가쓰는건줄몰랏음ㅋㅋㅋㅋ
다음 기사를 참고하세요..
<미수다> 베라의 한국 폄하?…네티즌 반응도 지나치다베라, 독일서 저서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출간
일부 내용 한국인 비하 논란, 뿔난 네티즌 비난 봇물이충민 객원기자 (2009.08.22 11:46:13)평소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시청해온 네티즌이라면 독일 여기자 베라의 시각을 이해할 수 있다.
베라는 평소 <미수다>에 출연해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낯 뜨겁게 한국과 한국인을 찬양한 적이 없다. 최근 독일에서 출간한 그녀의 책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그린 한국인의 모습과 <미수다>에 출연해 말한 한국인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책보다 <미수다>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일부 문화’ 대해 더욱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특히 <미수다>에서 한국과 일본여성들의 애교에 대해 그녀는 “독일에선 못 배운 여자, 무식한 여자로 생각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인사이에서는 논리적인 말로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달라고 할 수 있는데 왜 어린이들이나 하는 애교, 앙탈을 부리냐는 것.
베라는 또 <미수다>를 통해 독일의 일부 문화에 대해서도 혹평을 가할 만큼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베라는 특히 독일남성들에 대해 한 마디로 “옷을 잘 못 입고 다닌다. 정말 촌스럽고 다 아저씨 같다”고 꼬집기도 했다.
◇ 베라의 책은 국내 네티즌들이 검증 없이 스스로 번역해 인터넷게시판에 올렸고, 몇몇 문장에 의해서 베라가 마녀사냥에 가까운 비난을 받고 있다. ⓒ KBS
한국 네티즌이 만들어 낸 ‘반한감정’
국내 네티즌들이 베라의 책 내용 중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베라는 자신의 책에서 “한국의 젊은 여자들은 유행을 광적으로 쫓기 때문에 꼭 미니스커트를 입어줘야 하는데 지하철 계단 올라갈 때 그렇게 가릴 거면 왜 입나 싶다”며 “지하철에서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구경하면서 들리든 말든 조목조목 남 외모를 씹는 게 취미”라고 적었다.
또 채식 주의자에 대해서도 “한국에선 배려를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채식 주의자에 대한 개념도 없다. 좀 배웠다 하는 사람 중에서도 채식주의를 언어로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한국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선 “내가 여기 살면서 이 나라와 그 사람들을 꼭 사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다가 일본으로 돌아가 ‘혐한’이 된 미즈노 교수가 생각난다. 베라는 한국이 싫으면 독일로 돌아가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반응이다. ‘혐한’은 일부 네티즌들이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미수다>의 경우, 그동안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면, 네티즌들은 해당 외국인 유학생 미니 홈페이지를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기며 공격했다.
물론 베라가 본 한국과 한국인의 모습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다. 베라 또한 일부 한국문화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베라는 한국에 온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유럽문화에 길들여져 있는 독일인이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이야기와 지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의 적나라한 모습에 대해 반성할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이를 통해 국가브랜드 세계에 좀 더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베라는 22일 자신의 독일어로 된 책이 국내 인터넷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자 “번역이 잘못됐다”며 억울해 했다.
베라의 책은 한국어로 출판된 적 없다. 국내 일부 네티즌들이 검증 없이 스스로 번역해 인터넷게시판에 올렸고, 몇몇 문장에 의해서 베라가 마녀사냥에 가까운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베라의 해명대로 인터넷의 떠도는 번역본은 오역됐을 가능성이 높다.
베라는 자신의 책과 <미수다>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을 뿐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베라는 졸지에 '한국을 혐오하는 외국인'으로 내몰리고 있는 셈이다. [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베라의 말중에서 잘못 비판한 것도 있지만 몇개는 공감가는게 있네요. 우리도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점이 있는것 같아요.